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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슈룹' 김혜수가 오랜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또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지만, 가상의 인물들로 구성됐다"며 "저희 작품은 퓨전은 아니고 전통에 가깝다. 우선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대본이 재밌었고 톤 앤 매너가 신선했다. 무엇보다 작품 속 캐릭터들이 생동감이 있었기 때문에 촬영 전부터 기대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tvN '슈룹'은 우산의 옛말로, 기품 따윈 버리고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군중 분투기를 그려냈다. 오는 15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