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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 유진, 딸 '6억 국제학교' 보내더니…영어로 대화하는 '럭셔리 모녀'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10-07 10:44 | 최종수정 2022-10-07 10:44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S.E.S 출신 유진이 딸 로희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유진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로희가 좋아하는 곡~ 딸래미와 소소한 행복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딸 로희 양과 나란히 앉아 함께 피아노를 치는 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유진은 "Ready?", "Good job" 등 차진 영어 발음으로 딸에게 말을 걸며 여유롭게 연주 중인 모습. 반면 로희 양은 악보에만 집중하며 고사리 손으로 열심히 피아노를 쳐 귀여움을 안긴다. 갈수록 엄마 유진을 똑닮아가는 붕어빵 모녀의 훈훈한 일상이 돋보인다.

한편, 유진은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 슬하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KBS2 '연중 라이브'를 통해 유진 기태영 부부의 딸이 다니는 국제학교가 소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할 경우 수업료는 무려 6억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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