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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수용이 충격 고백을 했다.
그런가 하면 지석진은 김용만에게 썸녀의 첫 고백을 스틸당한 사연을 고백한다. 목소리가 비슷해서 서로의 전화를 종종 받아줬던 김용만과 지석진. 그 날도 김용만이 지석진을 대신해 전화를 받았던 것. 이에 김용만이 지석진에게 전화를 바꿔주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어 김수용은 "김용만 전 여친이 나랑 양다리 걸쳤다"고 폭탄 고백을 해 큰 충격을 안긴다. 김수용이 아침 드라마급으로 흥미진진한 뒷이야기를 공개하자 이를 듣던 센 언니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김용만은 "별 이야기를 다한다"라며 당황하기도. 이에 시한폭탄 같은 조동아리의 관계 폭로전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방송은 7일 오후 10시.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