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C-BIFF] 양조위 "캐릭터 소화 위해 3개월간 연구한다"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2-10-06 11:07 | 최종수정 2022-10-06 11:07


5일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개막했다.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부산 16개 지역에서 열린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양조위. 부산=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2.10.5/

[부산=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양조위가 "캐릭터를 위해 많은 준비를 기울인다"고 말했다.

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KNN타워 KNN시어터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양조위 기자회견이 열렸다.

양조위는 캐릭터를 구축하는 과정에 대해 "캐릭터를 준비할 때 많은 준비를 한다. 참고 서적을 읽기도 하고 일상 주변에 비슷한 캐릭터가 있는지 관찰해 모방하기도 한다. 한 캐릭터를 소화할 때 준비 기간이 3개월 정도 걸린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부산영화제는 지난 5일 개막해 오는 14일까지 10일간 부산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개막작은 이란 영화 '바람의 향기'(하디 모하게흐 감독)가, 폐막작은 일본 영화 '한 남자'(이시카와 케이 감독)가 선정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