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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새 MC 김신영이 출격하는 '전국노래자랑'이 예고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전국노래자랑 새로운 MC 일요일의 막내딸 김.신.영'라는 자막에 이어 울컥한 목소리의 "김신영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하는 나비 넥타이의 김신영의 모습은 오랜 전통 속에도 한층 젊어진 '전국노래자랑'의 모습을 미리 확인하는 듯 새롭고 흥겹다.
그런가 하면 양희은, 송은이, 박서진, 나비, 에일리, 브레이브걸스, 이계인 등 '전국노래자랑' 사상 최고의 톱 스타 출연진들의 무대가 이어져 김신영의 MC 출발을 축하하는 모습이다. 영상을 뚫고 전해지는 뜨거운 열기는 16일 오픈 될 하남의 미사리 광장이 축제의 한자리 인 듯 절로 어깨춤을 들썩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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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예고편 만으로도 가슴이 절로 뭉클해지고, 강렬한 흥겨움이 흘러 넘치고, 진심 어린 축하가 어우러져 하나의 축제처럼 펼쳐진 '전국노래자랑-경기도 하남시'편에 기대가 쏠린다.
이에 대해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16일부터는 일요일 낮 12시 10분 시그널 음악과 함께 전국노래자랑의 함성을 만나실 수 있다"라며 "새로운 MC 김신영의 활력 넘치는 진행으로 더욱 신명나는 노래자랑을 방방곡곡 울려 퍼지게 할테니 앞으로도 변함없는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16일 '경기도 하남시편'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