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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김소영, 똑 닮은 4세 딸 최초 공개...'껌딱지 부녀' ('동상이몽2')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2-10-04 01:17 | 최종수정 2022-10-04 06:01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딸이 최초 공개됐다.

3일 공개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다음 주 예고편에는 결혼 6년 차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등장했다.

새 운명 부부로 합류한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4세 딸을 최초로 방송에서 공개했다. 오상진은 침실에 들어온 딸을 보자마자 꼭 껴안고 뽀뽀를 하는 등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불면 날아갈 거 같고, 깨질 거 같은 그런 존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오상진과 딸은 공부할 때도, 밥 먹을 때도, 놀 때도 꼭 붙어 다니는 '껌딱지 부녀'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에 대해 "워낙 엄친아로 알려졌는데 내가 살아보니 알려지지 않은 면들이 있는 거 같다"며 "사실 본인은 한량처럼 살고 싶어 하는 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오상진도 "놀고 싶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 김소영은 "성격이 되게 다르다는 걸 몰랐다가 결혼하고 알게 된 거 같다. 정말 다르다"며 오상진과 극과 극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출연하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오는 1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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