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박찬민 전 SBS 아나운서의 딸이자 배우 겸 사격 청소년 국가대표 박민하가 '엄친딸'의 면모를 드러냈다.
박민하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 시즌 마지막 전국대회 은메달로 마무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하는 찰청장기 사격대회에서 획득한 은메달을 들고 아버지 박찬민과 다정히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출연한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 이석훈 감독, JK필름 제작) 600만 돌파에 이어 사격 은메달까지 획득한 박민하는 연기부터 사격까지 못 하는 게 없는 완벽한 '만능캐'로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