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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수상한 재력가' K씨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던 박민영이 급한 불 끄기에 나섰다.
박민영과 열애설이 불거졌던 K씨는 국내 2위 가상화폐거래소인 빗썸의 숨겨진 실소유주라는 의혹도 받는 중이다. 앞서 열애설을 통해 K씨가 휴대폰 단말기를 판매하다 사기 및 사문서 위조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고, 한 금융회사의 우회 대출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전해진 바 있다.
이에 논란이 일파만파 커진 상황에서 박민영 측은 '밀고나가기'보다는 '헤어짐'을 택했다. 또 박민영의 친언니도 이미 사외이사를 사임한 것은 아니지만, 사임 의사를 전했다며 '선긋기'에 나선 상황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