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손호영이 머릿속으로만 상상했던 결혼식에 눈물을 글썽였다.
웨딩 상담 중 손호영은 "최근 (윤)계상이 형의 야외 결혼식이 너무 좋았다"며 평소 꿈꿔온 결혼식에 대해 고백했다.
이후 손호영과 데니안은 웨딩 플래너와 함께 야외 스폿과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이때 손호영은 "장소 가니까 결혼이 너무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
이날 휴게소에 들린 모태범, 임사랑은 많은 인파에도 손을 꼭 잡고 다니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원희는 "휴게소에 들렀다는 건 장거리인데?"라 지적하고, 손호영은 "잠깐만, 외박이야?"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두 사람은 강원도 정선에 도착해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동강을 따라 뻗은 그림 같은 정선의 풍경에 감탄을 쏟아냈다. 그때 목을 끌어안는 스킨십부터 백허그까지 달달한 분위기가 계속됐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