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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규-해은, 러브라인 성사되나? '달달 모습' 담은 예고편, 96만뷰 돌파 등 관심 폭발('환승연애2')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9-28 08:16 | 최종수정 2022-09-28 08:16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꽃미남' 메기남 현규-해은 러브라인 성사되나? 기대감에 예고편이 터졌다. 이들 커플의 달달 모습을 담은 16화 예고편이 공개 반나절만에 96만뷰를 넘긴 것.

정현구는 지난 2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15화에 처음 등장한 메기남.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를 다니면서 공대를 복수전공하고 있는 새로운 입주자 현규는 올해 25살에 키 185cm를 자랑했다. 현재 그는 대학생이면서 창업에 관심이 많아 스타트업을 준비중이라 밝혔다.

뒤늦게 '환승연애2'에 합류하게 된 현규는 딱 봐도 빛이나는 꽃미남 스타일로, 출연진들과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난 뒤 바로 성해은과 데이트를 하고 싶다며 지목 데이트권을 사용해 화제가 됐다.

이때 현규는 "지목해도 될까요? 그분 이름 딱 기억나는데 해은 누나"라고 말하며 시작부터 직진하는 모습이 매력적인 것도 있지만, 그간 해은이 전 남친 규민을 향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안타까움을 사왔기 때문이다.

지금껏 해은은 규민을 향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며 매일 밤 눈물을 흘려 MC들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유발한 바 있다.

특히 현규가 해은을 선택할 줄 몰랐던 규민은 살짝 일그러지는 표정을 보여줬다. 이어 "데이트 잘하고 오세요"라고 쿨한 척 했으나,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서는 "질투 났어요"라고 속마음을 솔직 고백하기도.

그간 해은의 눈물에 동정표를 몰아왔던 시청자들은 "이제 해은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규민이 질투가 났다니 속이 다 후련하다" "예고편이 미끼고, 해은이 또 눈물을 흘리게 되면 브라운관 ?틜嗤 것"이라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환승연애'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던 갓세븐(GOT7) 뱀뱀까지도 정현규와 성해은의 새 러브라인을 응원했다.


27일 오후 뱀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2'와 관련된 밈을 게재했다.

공개된 그림에서 정신과 의사가 "일상생활도 못하고 현규해은만 생각하는 당신은 심각한 현규해은 중독입니다"라고 말하자 환자는 "흥, 웃기는 소리"라며 "내일 봬요 누나"라고 답했다. 이는 최근 공개된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2'에서 새로운 출연자 현규가 해은에게 "내일 봬요, 누나"라고 직진 고백한 것을 패러디한 것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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