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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소멸 직전 슬렌더 몸매…걷는게 신기한 극세사 각선미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2-09-28 08:24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블랙핑크 로제가 극강의 슬렌더 몸매를 뽐냈다.

로제는 28일 자신의 SNS에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콘텐츠에서 로제는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모습이다.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 명품 브랜드 로고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매력을 뽐냈다. 특히 로제는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킬힐을 신어 시크한 패션을 완성했다. 부러질 듯한 가는 다리로 워킹까지 선보이며 슬렌더 몸매 끝판왕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블랙핑크는 16일 정규 2집 '본 핑크'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셧 다운'은 빌모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10월 1일자) 25위로 진입했다. 빌보드는 "이번 주간 차트 첫 데뷔곡 중 가장 높은 순위"라고 밝혔다.

'핫100'은 실물 앨범, 디지털 음원 판매량,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방송 수치, 유튜브 조회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빌보드의 메인 차트 중 하나로 해당 곡의 현지 인기를 한 눈에 판가름 할 수 있다.

'셧 다운'은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일주일간 3918만 6127회 스트리밍 돼 K팝 최초로 '위클리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유튜브 퀸'이라 불릴 만큼 유튜브에서 막강한 파워를 과시해 온 만큼 '핫100' 차트 상위권 진입에 대한 기대를 키운 바 있다. 블랙핑크는 앞서 셀레나 고메즈와 협업한 '아이스크림'으로 '핫100' 13위에 오른 적은 있지만, 단일곡으로 해당 차트에 진입한 것은 '핑크베놈'(22위) 이후 두 번째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방탄소년단(1위) 싸이(2위)에 이어 K팝 사상 3번째 기록을 세우게 됐다.

또 블랙핑크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던 바 있다. K팝 걸그룹이 해당 차트 1위를 차지한 것도, '빌보드 200'과 '핫100' 동시 진입 기록을 세운 것도 블랙핑크가 유일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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