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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블랙핑크 로제가 극강의 슬렌더 몸매를 뽐냈다.
'핫100'은 실물 앨범, 디지털 음원 판매량,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방송 수치, 유튜브 조회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빌보드의 메인 차트 중 하나로 해당 곡의 현지 인기를 한 눈에 판가름 할 수 있다.
'셧 다운'은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일주일간 3918만 6127회 스트리밍 돼 K팝 최초로 '위클리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유튜브 퀸'이라 불릴 만큼 유튜브에서 막강한 파워를 과시해 온 만큼 '핫100' 차트 상위권 진입에 대한 기대를 키운 바 있다. 블랙핑크는 앞서 셀레나 고메즈와 협업한 '아이스크림'으로 '핫100' 13위에 오른 적은 있지만, 단일곡으로 해당 차트에 진입한 것은 '핑크베놈'(22위) 이후 두 번째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방탄소년단(1위) 싸이(2위)에 이어 K팝 사상 3번째 기록을 세우게 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