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이 악플러에 대한 칼을 빼들었다.
향후 발생하는 아티스트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 사례들에 대해 합의 없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당사는 사이버 폭력 예방과 피해자 치유를 위해 설립된 푸른나무재단과 협업해 비폭력 문화확산을 위해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타쉽은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아이브 크래비티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다음은 스타쉽 입장 전문.
당사는 온라인,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성 게시물,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립니다.
현재도 고질적인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가 진행 중으로, 해당 건에 대하여 징역 6월 취업제한, 성범죄 사이트 기재로 구형을 받아 최종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향후 발생하는 아티스트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 사례들에 대해서도 합의 없이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당사는 사이버 폭력 예방과 피해자 치유를 위해 설립된 푸른나무재단과 협업하여 비폭력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동참해나갈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께서 알려주시는 제보나 자료들이 당사의 법적 준비나 대응에 크게 도음이 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제보를 요청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