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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김청이 환갑의 나이에 아들 낳기에 도전한다?
김청이 고른 김천의 첫 번째 즉흥 여행지는 사명대사의 출가 사찰로 유명한 천년 고찰 직지사였다. 김청은 언니들에게 '직지사 안에 있는 1000구의 불상 중 동자상을 찾으면 아들을 낳는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직지사를 방문한 숨은 속내(?)를 드러냈다. 김청은 언니들의 야유에도 불구하고 동자상 찾기에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과연 동자상을 찾아 환갑에 아들을 낳을 수 있을까?
김천 즉흥 여행 중 자매들은 숙소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공원에 도착했다. 김청은 버스를 타기 전 급한 볼일(?)을 해결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다. 버스 출발까지도 오지 않는 김청을 기다리다 못한 자매들은 "그냥 우리끼리 가자"며 버스를 출발시켰다. 언니들은 홀로 남은 김청을 까맣게 잊은 채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경치를 즐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볼일을 마치고 돌아온 김청은 혼자 낙오된 사실을 알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는데. 과연 자매들은 다시 완전체로 뭉칠 수 있을지? 20일 화요일 밤 8시 30분 방송.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