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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삼남매가 용감하게' 배우들이 귀여움과 화기애애함이 공존하는 '갓'벽한 케미로 촬영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또 김소은(김소림 역)과 문예원(이상민 역)은 각각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는가 하면, 과일을 연상케 하는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촬영장의 '활력소'다운 그녀들의 에너지는 첫 방송 전부터 이들이 그려낼 '김소림'과 '이상민' 캐릭터에 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번 비하인드 스틸 장면에서는 더 나은 모습을 연출하기 위한 배우들의 진지한 면모도 엿볼 수 있다. '영식네'로 등장하는 민성욱(장영식 역), 정수영(나은주 역), 정우진(장지우 역), 류의현(장수빈 역)과 이상준 이모로 분하는 왕빛나(장현정 역)는 수시로 모니터를 확인하며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어 작품에 임하는 이들의 열정이 절로 느껴진다.
깊은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명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열정 가득한 연기로 올가을 안방극장을 힐링과 따뜻함으로 물들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오는 9월 24일(토) 저녁 8시에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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