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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첫사랑과 재회할 수 없었던 이유가 공개됐다.
장우영은 "숙이 누나가 자꾸 웃는 걸 보니까 심각한 내용은 아닌 거 같다"고 말했고, 주우재와 홍진경은 김숙의 힌트를 듣자마자 답을 적기 시작했다. 이후 정답이 공개됐다. 정답은 김숙의 첫사랑이 수감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김숙과 홍진경, 주우재는 정답을 맞혔지만, 장우영과 조세호가 정답을 맞히는 데 실패해 다섯 멤버는 벌칙으로 쟁반을 맞았다. 주우재는 "죄목이 뭐였냐"고 물었고, 김숙은 "그거까진 모른다. 완전 수감 상태라기보다는 곧 들어가야 한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김숙의 대답에 멤버들은 모두 당황했고, 주우재는 "숙연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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