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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청춘MT의 백미, 담력훈련이 시작된다.
이에 '청춘MT' 3화에서는 제주 흑돼지 바비큐를 향한 마지막 관문, 물총 게임이 벌어질 예정이다. 물총을 맞을 각 팀의 희생양으로 팀장인 지창욱, 박서준을 비롯해 박보검이 출격한 가운데 이들을 향해 총구를 겨눌 대표 주자까지 출동, 마침내 경기가 시작되자 이들은 한데 뒤섞여 저녁밥을 얻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특히 극 중 마지막까지 서로를 굳게 믿으며 절절한 브로맨스를 보여줬던 '구르미 그린 달빛' 팀의 박보검, 곽동연 사이 뜻밖의 분열이 발생해 눈길을 끈다. 끈끈했던 형제 사이를 갈라놓을만큼 치열한 MT게임의 끝, 1등을 거머쥘 팀은 어디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렇게 '청춘MT' 내 입덕요정에 등극한 황인엽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담력훈련을 진행하던 그가 갑작스레 "보검씨, 죄송합니다"라며 박보검을 향한 사과를 건넸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황인엽이 박보검에게 사과한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이어진다.
무한리필 MT게임부터 심쿵유발 담력훈련까지 점점 무르익어갈 청춘 배우들의 연합MT 첫날 밤은 16일 오후 4시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청춘MT' 3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