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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5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 4년 차에도 사랑이 넘치는 '키싱구라미 부부', 배우 최준용과 그의 연하 아내 한아름이 14일 밤 8시에 방송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는 출연한다.
그런가 하면 부부는 재혼 후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아들 현우가 처음으로 한아름을 '엄마'라고 부르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현우는 "어떻게 엄마라고 부를 생각을 했냐"는 한아름의 질문에 "엄마니까요"라고 답했고, 결혼 2년 만에 '엄마'라는 소리를 처음 들은 한아름은 "빨리 마음을 열어줘 고맙다"고 말하며 엉엉 울었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