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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DKZ 재찬이 '도시어부4'에 출연해 형님들과 브로맨스를 그리며 활약을 펼쳤다.
이날 재찬은 이수근과 김준현의 소개에 맞춰 '도시어부4' 멤버들의 이름을 넣은 랩으로 등장해 시작부터 형님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재찬은 함께 짝을 하고 싶은 멤버로 이수근을 택했지만, 이경규가 이를 질투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재찬은 4번을 뽑아 이덕화와 함께하게 됐다.
다음날 이른 새벽부터 낚시가 시작됐다. 모두들 아침부터 남다른 텐션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재찬은 이덕화의 리드에 따라 처음으로 낚시에 도전했다. 이덕화가 가장 먼저 향어를 잡은 가운데, 재찬은 이덕화가 물고기를 낚을 때 낚싯대를 치워주는 등 초보자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센스를 선보였다.
재찬은 비록 낚시는 처음이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내비친 가운데 반전 실력을 선보일 수 있을지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