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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6년 차 커플인 현아와 던이 사유리 아들 젠을 만났다.
이어 젠과 던은 닮은꼴 데칼코마니 옥수수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젠은 자신의 얼굴 만한 옥수수를 한 손에 움켜쥐고 옥수수 먹방 삼매경에 빠져 있다. 던도 젠과 같은 노란색 머리에 옥수수를 먹고 있어 얼핏 보면 아빠와 아들 사이 같은 분위기로 훈훈함을 내뿜는다. 옥수수 러버 젠은 자신의 옥수수를 먹는 던을 바라보며 뾰로통한 표정을 짓기도 해 소심한 앙탈에 귀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현아는 젠과 보낸 뜻깊은 시간에 "모든 순간이 너무 예뻤어요. 더 바랄게 없는 기분이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