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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은가은이 실제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날 MC 김용만은 은가은에게 실제 이상형을 묻는다. 이에 은가은은 "연예인으로 꼽자면 이민기 배우다. 쌍꺼풀 없고 입술이 도톰한 스타일이 이상형이다"라고 고백한다. 이어 함께 가상 결혼생활을 한 이상준에 대해서는 "상준 오빠도 무쌍에 도톰한 입술이긴 한데 조금 다르다"며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MC 김용만은 "365일 계획적으로 데이트를 잘 짜오는 이상준과 365일 집에만 누워있는 이민기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고 묻자 은가은은 "계획하는 걸 정말 싫어한다"며 한 치의 고민도 없이 이민기를 선택한다고. 하지만 반대의 질문에도 "나를 위해 데이트를 짜오는 노력을 하는 게 너무 좋다"며 또다시 이민기를 선택해 웃음을 자아낸다.
트로트 여신 은가은의 퀴즈 도전기는 9월 7일(수)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