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둘째 출산' 양미라, 고향 울산서 힐링 "관절아 힘을 내"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2-09-06 17:18 | 최종수정 2022-09-06 17:30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양미라가 고향 울진에 갔다.

양미라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새 무사함에 감사했던 어제. 오늘 울진 날씨는 너무 좋아요. 편찮으신 외할머니 대신 끝까지 배웅해주신 귀여운 코할머니"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나저나 갈 때는 편하게 엄마차 타고 가라더니 트렁크부터 앞자리까지 화분을 가득 실어놓으셨어요.. 너무 좁다고 꼭 가져가야 하냐고 했더니 불편하면 그냥 버스타고 와~ 화분은 혼자 버스 못타니까 휴대폰 사진첩에도 온통 꽃이랑 풍경이더니.. 후.... 입 다물고 다리 접고 서울 갑니다.. 서울까지 4시간 30분 소요. 관절아 힘을 내"라고 했다.


사진에는 오랜만에 고향인 울진으로 향한 양미라의 모습이 담겼다.

양미라는 떠나는 자신을 배웅해주는 할머니의 애정어린 인사를 카메라로 담았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지난달 둘째 딸을 출산했다.

shyu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