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새 무사함에 감사했던 어제. 오늘 울진 날씨는 너무 좋아요. 편찮으신 외할머니 대신 끝까지 배웅해주신 귀여운 코할머니"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나저나 갈 때는 편하게 엄마차 타고 가라더니 트렁크부터 앞자리까지 화분을 가득 실어놓으셨어요.. 너무 좁다고 꼭 가져가야 하냐고 했더니 불편하면 그냥 버스타고 와~ 화분은 혼자 버스 못타니까 휴대폰 사진첩에도 온통 꽃이랑 풍경이더니.. 후.... 입 다물고 다리 접고 서울 갑니다.. 서울까지 4시간 30분 소요. 관절아 힘을 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