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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메인 댄서가 되기 위한 댄서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계급 미션에서 메인 댄서가 되면 자신의 팀에 유리한 가산점을 가져가는 것은 물론, 다른 크루에 감점을 주는 워스트댄서 지목권도 가져갈 수 있다. 우승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두고, 댄서들은 숨 막히는 경쟁을 펼친다. 특히 지난 회부터 엠비셔스 우태와 위댐보이즈 인규 간의 첨예한 대립이 몰아쳤던 부리더 계급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예고 영상에서 원밀리언의 최영준은 부리더 계급의 메인 댄서 우태를 향한 불만을 표현해 이들의 미션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미들2 계급에서도 날카로운 경쟁이 그려질 예정이다. 메인 댄서로 유력하게 점쳐졌던 엠비셔스의 진우와 타잔은 메인 댄서 발표 후 결과를 짐작할 수 없는 표정을 짓는가 하면, 아지트로 돌아온 진우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까지 공개됐다. 진우와 타잔은 미들2 계급의 메인 댄서 자리를 사수해 약자 지목 배틀에서 최약체로 꼽힌 엠비셔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에 앞서 6일 오후 6시에는 계급 미션 음원이 공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