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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제이+진우 눈물→최영준 불화"…'스맨파', 계급미션 본격시작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2-09-06 13:4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메인 댄서가 되기 위한 댄서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6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는 계급 미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계급 미션에서 댄서들은 리더부터 부리더, 미들1, 미들2, 루키 계급까지 나뉘어 지코, 윤미래, 비비 등 화려한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라인업이 참여한 음원에 맞춰 댄스 비디오를 완성한다. 지난 주 공개된 리더 계급 미션 곡 지코의 '새삥'과 부리더 계급 미션 곡 윤미래, 비비의 '로'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댄서들의 안무 시안 영상을 보며 음원 발매를 기다린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계급 미션에서 메인 댄서가 되면 자신의 팀에 유리한 가산점을 가져가는 것은 물론, 다른 크루에 감점을 주는 워스트댄서 지목권도 가져갈 수 있다. 우승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두고, 댄서들은 숨 막히는 경쟁을 펼친다. 특히 지난 회부터 엠비셔스 우태와 위댐보이즈 인규 간의 첨예한 대립이 몰아쳤던 부리더 계급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예고 영상에서 원밀리언의 최영준은 부리더 계급의 메인 댄서 우태를 향한 불만을 표현해 이들의 미션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미들2 계급에서도 날카로운 경쟁이 그려질 예정이다. 메인 댄서로 유력하게 점쳐졌던 엠비셔스의 진우와 타잔은 메인 댄서 발표 후 결과를 짐작할 수 없는 표정을 짓는가 하면, 아지트로 돌아온 진우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까지 공개됐다. 진우와 타잔은 미들2 계급의 메인 댄서 자리를 사수해 약자 지목 배틀에서 최약체로 꼽힌 엠비셔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메인 댄서의 자리를 놓고 하는 경쟁은 리더와 루키 할 것 없이 댄서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시련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메인 댄서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습했던 저스트절크의 영제이는 리더의 부담감으로 인해 급기야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과연 부담감을 이기고 저스트절크는 계급 미션에서 반전을 보여줄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에 앞서 6일 오후 6시에는 계급 미션 음원이 공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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