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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월수금화목토' 박민영이 최상은 캐릭터에 열정과 노력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최상은은 5개 국어는 물론 예체능까지 뛰어난 완벽주의 능력 캐릭터. 박민영은 촬영이 없는 개인 시간에도 각종 악기, 스포츠 등을 연습하며 24시간 캐릭터 만들기에 몰두하고 있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박민영은 "엄청난 분량과 강도 높은 연습을 했다. 언어 같은 경우에는 원어민처럼 말하지 못해 많이 답답했지만 최대한 유쾌하고 신나게 즐기면서 촬영하려고 했다"고 말해 박민영의 뜨거운 연기 열정을 엿보게 했다.
이전의 역할과 최상은 캐릭터의 차이점으로 박민영은 "일단 회사를 다니지 않는 자영업자다"라고 전하며 "또 낫댓영벗리치앤프리티다. 이것 자체로도 기존 캐릭터와는 차별성을 갖지 않을까"라고 밝혀 자신의 능력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하고 다방면에서 끊임없이 관리하며 적극적으로 인생을 설계하는 최상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박민영은 "다른 작품과는 다르게 오피스룩이 아닌 첫 박민영을 보실 것이다. 그동안 생각만 해왔던 룩을 보여 드릴 생각에 기쁘다"고 덧붙여 매 작품마다 '워너비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박민영이 선보일 새로운 스타일링에 관심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박민영은 "설렘이 필요한 계절에 딱인 로코가 옵니다. 기대해주세요"라는 끝인사를 전해 최상은 캐릭터로 올 가을 설렘 지수를 높일 '로코여신' 박민영의 활약에 기대를 높이게 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