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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사랑꾼인건 알았지만…♥심진화 숟가락 위에 직접 굴비까지 "멋져요"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2-09-05 17:23 | 최종수정 2022-09-05 17:3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심진화가 김원효의 정성을 자랑했다.

심진화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침에 일찍 일하고 왔더니 남편이 고생했다고 굴비를 쪄준단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러나 굴비는 남편의 최애 음식이다..나는 잘 먹지 않는다"라며 한탄하다가도 "그래도 밥 차려주는 남편 멋져요"라고 자랑했다.

또 심진화는 "남편이 발라서 밥에 얹어주니 먹어는 볼게요~"라며 김원효가 심진화를 위해 직접 살까지 발라 밥 위에 얹어준 굴비 한 숟가락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원효가 바쁜 심진화를 위해서 컨디션 조절을 하라고 준비한 굴비 등 푸짐한 한상이 남겼다.

심진화는 남편의 마음에 고마워 했지만 사실 굴비는 남편 김원효의 최애 음식이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효는 평소에도 활발한 SNS 활동을 통해 아내 심진화 사랑을 드러내면서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부상하고 있는만큼 달달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이 부러움을 안겼다.

한편 심진화는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심진화는 현재 tvN STORY, ENA '씨름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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