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준호가 "지민이와 결혼해도 '미우새'에 남아 있을 수 있다"며 빅픽쳐를 털어놨다.
김준호는 "그냥 반장으로는 부족하다. 올해 반장 임기가 끝나면 나를 또 퇴출하려고 할거다"며 "내가 비지니스에 관여해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하면, 지민이랑 혹시나 결혼을 해도 여기에 남아 있을 수 있다"며 자신의 빅픽쳐를 공유했다.
이어 김준호는 '미우새' 안에 유부남들의 모임인 '미유새(미운 유부남 새끼들)'을 언급, 이에 강재준은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제가 식장을 알아볼테니까 결혼만 빨리 해라"고 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최근 내가 선의의 거짓말 한 거 때문에 지민이가 민감하다"며 "몇 달 동안 지켜보겠다고 하더라. 똑바로 사나 안 사나"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