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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고딩엄빠2' 최어진이 19세에 엄마가 된 사연과 후일담을 밝힌다.
6일(화)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14회에서는 최어진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남편 임현기와 삼남매, 그리고 친정부모와 함께 사는 '대가족 라이프'를 공개한다.
잠시 후, 임현기-최어진 부부의 일상이 VCR로 공개된다. 현재 '처가살이' 중인 임현기는 주중에는 타지에서 일하고 쉴 때마다 처가에 돌아와 아내와 아이들과 지내고 있다. 이날도 새벽까지 일을 한 뒤, 먼 길을 달려온 임현기는 마침 집에서 아침 식사 중인 장인, 장모와 마주쳐 곧장 아침밥을 먹는다. 하지만 임현기와 장인은 대화 한 마디 없이 침묵을 이어가 불편한 공기를 형성한다. 이를 지켜보던 하하는 "내 숨이 턱턱 막힌다"며 답답해하고, 박미선은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다"며 걱정스러워 한다.
제작진은 "현재 임현기-최어진 부부와 삼남매가 최어진의 부모와 한 집에 살고 있어 '한지붕 일곱 식구' 일상을 보여준다. 귀여운 삼남매가 함께 하는 임현기의 고군분투 처가살이가 '단짠 웃음'은 안겨주는 것은 물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이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은 리얼 가족 예능 MBN '고딩엄빠2'는 최근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의 톱10 시리즈' 3위에 올라 뜨거운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고딩엄빠2' 14회는 6일(화)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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