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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전학생으로 등장한 박진주, 이이경이 '놀면 뭐하니?'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전학생 박진주와 이이경은 개성 있는 인사로 모두의 눈길을 받았다. 복고풍 멜빵 바지를 입은 박진주는 "난 펄(Pearl) 박이야"라고 새침하게 자기 소개를 시작했고, 운동 좀 한 과거를 가진 이이경은 "몸 쓰는 건 내가 맡을게"라고 선언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런 가운데 전학생들은 아이들의 폭풍 관심과 선생님의 열정에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다. 이미주는 이이경에게 "여자친구 있어?"라고 첫 만남에 대시를 해 교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고. 유봉두는 박진주에게 "예능 바닥이 호락호락하지 않아. 정신 차려!"라고 스파르타식 가르침을 펼쳐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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