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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이 맥주를 마시면서 슬픈 기억을 떠올렸다.
산다라박은 흔쾌히 즉석에서 당시 광고를 재연했고 고은아는 "우리가 이래서 억울한 거다. 우리가 얼마나 맥주 매출을 많이 올려주는데"라며 샘을 냈다.
이에 박소현은 "아니 근데 가슴 아픈 이야기가 있다. 잘렸다"라고 밝혀 모두를 숙연하게 했다. 산다라박은 "'캬~'만 5백만 번을 하고 재계약을 못했다"고 고백했다.
급 우울해진 산다라박을 본 고은아는 "어서 한 잔 하자"며 분위기를 바꿨다. 네 사람은 캔을 서로 부딪치며 산다라박의 재계약을 기원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