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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돌싱글즈3' 이소라가 유현철♥변혜진의 동거 하우스에 깜짝 방문,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둔 변혜진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다.
이어 두 사람은 커피 타임을 통해 그간 쌓아둔 대화를 나눈다. 이때, 변혜진은 이소라에게 "이런 것도 얘기해도 되나…"라며 잠시 숨을 고른 뒤, "유현철과의 동거 도중 멘털이 무너졌던 순간이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어 변혜진은 '싱글대디' 유현철을 최종적으로 선택해야 할지에 관한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는데, 이소라는 세 아이의 엄마답게 유현철의 상황에도 깊이 공감하며, 변혜진에게 진심을 담은 조언을 건넨다.
그런가 하면 변혜진은 이소라에게 "(최)동환 오빠와 요즘도 연락해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날린다. '돌싱 빌리지'에서의 합숙 당시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커플 성사가 불발된 두 사람의 근황에 MC들도 궁금증을 드러낸 가운데, 이소라 또한 솔직담백한 답변을 전한다. 과연 변혜진의 질문에 대한 이소라의 답변은 무엇일지, 이소라X최동환의 현 관계에도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돌싱남녀들의 후진 없는 로맨스와 현실적인 동거를 그리는 마라맛 연애 버라이어티 ENAxMBN '돌싱글즈3' 11회는 4일(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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