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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배우 김현숙이 "영글다 못해 터질 것 같았을 때 이혼했다"고 자신의 이혼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이지은 변호사 "그게 제일 깔끔하다. 불륜일 경우 고민의 여지가 없이 이혼 결정이 쉽다"며 "이혼 고민하시는 분들한테는 아직 때가 아니니 하지 말라고 한다. 영글어야한다고 조언한다. 이혼을 안 하면 죽을 것 같을 때 해야 한다"고 했다.
"바람도 아니었다"고 고백한 김현숙은 크게 공감하면서 "그렇다면 저는 영글어서 했다"며 "영글다 못해 터질 것 같았을 때 이혼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숙은 지난 2014년에 결혼, 2020년에 이혼했다. 현재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