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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톡파원 25시' 전현무가 일본 가마쿠라 맛집에 대한 사연을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가마쿠라에서만 먹을 수 있는 시라스동(잔 멸치 덮밥) 맛집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맛집에는 '이가남(이미 다 가본 남자)' 전현무의 추억도 깃들어 있는바, 새록새록 피어오르는 그의 사연이 웃음을 배가시켰다.
다음으로 프랑스 '톡(Talk)'파원은 파리 공포 스폿 랜선 투어로 보기만 해도 늦여름밤을 짜릿하게 물들였다. 그가 소개한 파리의 카타콤은 약 550만 구의 유골이 묻혀 있는 곳으로, 실제 유골들로 이뤄진 세계 최대 규모의 지하 묘지. 이곳에 담긴 긴 역사 이야기를 들은 MC들은 충격에 빠졌고 카타콤 귀신 목격 괴담과 실종자 실화가 더해지면서 소름을 유발했다.
이 밖에도 MC들은 나라별 여름 축제와 공포 괴담, 스키장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얼마 전 그리스로 휴가를 다녀온 다니엘이 MC들을 위한 선물도 전했다.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