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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속옷 노출 해명 "스킨색 바지 입었습니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08-26 14:53 | 최종수정 2022-08-26 14:5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하선이 속옷 노출의 오해를 풀었다.

26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하는대로' 첫방송 2.2%!!!!!!!!!! 동시간대 2049 3059 시청률 1위. 다들 넘 고생한 보람이 크흡"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개한 영상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서 미끄럼틀을 타는 모습이다. 두 눈을 질끈 감고 미끄럼틀을 탄 박하선은 "저거 타고 쫄보 되어서 요즘 벌레만 봐도 너무 놀라요"라면서 "스릴 좋아하는 분들은 추천.. 내 생애 제일 무서운 경험이었음. 너무 무서우면 웃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하선은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는 영상에서 속옷노출임을 의심케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에 "동영상은 스킨색 바지 입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박하선이 신애라와 함께 메인 MC이자 여행 가이드인 MBN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 예능프로그램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는지난 25일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25%(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으며, 방송 후 출연자들의 이름과 관련 영상이 포털사이트와 SNS를 장악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보여줬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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