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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첩보 영화 '헌트'(이정재 감독, 아티스트스튜디오·사나이픽처스 제작)의 이정재 감독이 오늘(26일) JTBC '뉴스룸' 초대석에 출연한다.
'헌트'의 이정재 감독이 26일 오후 7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뉴스룸' 초대석에 출연,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한다. 앞서 이정재 감독은 지난 9일 '뉴스룸'에 출연할 계획이었지만 당일 집중 호우 관련 보도를 위해 출연을 취소했다.
이정재 감독은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 신드롬을 일으키며 '뉴스룸'에 출연, 당시 촬영 중이던 '헌트'에 대해서도 언급한 바 있다. 올해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시청자들 앞에 서며 더욱 다양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들이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정재,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김종수, 정만식 등이 출연했고 이정재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