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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산다라박이 키가 160cm가 안 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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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산다라박은 이날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Q&A'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조금 먹게 된 게 어렸을 때부터 그랬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고, 산다라박은 "성장기 때는 더 안 먹었다. 그래서 키가 안 컸다"고 답했다. 이어 "어린이들이 '162cm에 37kg이 되어야 저런 몸을 갖는구나' 하는 거 같다"며 "내가 37kg이라고 떠서 바로 잡고 가야 할 거 같은데 사실 키가 160cm도 안 된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혹시나 잘못된 생각을 가지면 안 되니까 말하는 거다. 162cm에 37~38kg은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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