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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N '아바타싱어' 김돈우 CP가 제작비를 언급했다.
김 CP는 "이 프로그램 기획안이 너무 신기하더라. 기획안을 받고 결정하는데 4일밖에 되지 않았다"라며 "상상한 모든 것이 표현된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아바타들이 등장하는 만큼, 프로그램 기술 구현이 어느 정도일지에도 궁금증이 생긴다. 김윤성 제작총괄은 "전 세계적인 기술 수준을 놓고 봐야 할 것 같다. 미국에서도 까다로운 기술 중 하나다. 기술 수준이 상당히 높다"라며 "제작비는 상상도 못 할 만큼 한국 예능 사상 최고의 제작비를 쏟아 부었다"라고 밝혔다.
MBN '아바타싱어'는 26일 오후 10시 20분 첫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