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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권유리가 소녀시대 활동과 병행에 대해 언급했다.
정일우는 "10분 15분만 자고 현장에 오고 또 소녀시대 활동하러 가는 모습을 봤는데 항상 웃는 모습이었다. 캐릭터를 열심히 구현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같이 연기하는 배우로서 존경심이 느껴졌다. 그게 잘 스며들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굿잡'은 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와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권유리)가 함께 펼치는 히어로맨틱(Hero+Romantic) 수사극을 그린 작품이다. 정일우는 극 중 낮에는 재벌 회장, 밤에는 탐정으로 이중생활을 펼치는 은선우를 연기하고, 권유리는 독수리보다 좋은 시력을 가진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로 분한다. 두 사람은 '굿잡'을 통해 '보쌈' 이후 곧바로 재회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