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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연애는 직진' 사각관계로 얽힌 이들의 마음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자신을 향해 묵묵히 직진한 박태양과 전반전 데이트를 마친 송해나는 의외의 상대와 후반전 데이트를 진행했다고 해 모두의 관심을 모은다. 특히 두 사람은 취미와 성향 등 다양한 공통점을 찾으며 짧은 시간 동안 빠르게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인다. 데이트 중 웃음이 끊이지 않는 송해나의 모습에 MC 이현이는 "태양과 데이트할 때와는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다"며 새로운 러브 라인 탄생에 힘을 실었다.
한편 지난 '직진 타임'에서 유빈이 아닌 최윤영에게 직진하며 사각관계의 중심에 서게 된 김지훈 역시 후반전 데이트에서 마지막 승부수를 띄운다. 그는 최윤영에게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가 하면, 돌직구 질문을 던지며 최윤영의 마음을 흔든다. 반전을 거듭한 전후반 데이트 종료 후 사각 관계로 얽혀있던 유빈, 김지훈, 최윤영, 이기훈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