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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과 신동 중 밸런스 게임의 승자는 누가 될까.
신동은 화기애애한 회식 분위기를 주도하며 "직장이 아니니까 다 친구!"라 말했고 직원들은 아이돌 CEO들과 함께 하는 첫 회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고기를 불판에 올리기도 전에 시식회 결과를 확인하는가 하면 식사 중에도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끊임없이 사업 아이템을 제안해 갑갑함을 불러왔다.
평소 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김숙은 "보스로서 둘 다 힘들긴 하네"라며 선뜻 선택하지 못했고, 출연진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팽팽하게 갈려 과연 직원들은 둘 중 어떤 보스와 함께 하고 싶어 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그동안 PC방, 라운지 바 등 수차례 사업을 해왔던 '경력직 보스' 신동은 과거 매출 대박을 이룬 자신만의 신박한 영업 노하우도 밝혔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연락 보스' 이특 대 '맛집 보스' 신동의 밸런스 게임 결과는 21일(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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