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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이지혜가 달라진 육아 일상을 전했다.
이지혜는 "감기가 심해져서 항생제를 먹이기 시작했다. 잠을 푹 못 잘 정도로 숨쉬기도 힘들었을텐데 자다 일어나면 날보고 씨익 웃는다"라면서 "이런 맛에 키우지"라며 둘째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라디오를 관두고 개인 시간이 좀 많아졌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육아를 하고 있는걸 보면 나름 육아랑 잘 맞는 듯"이라면서 "첫째 때는 겁이 나서 못했었고 둘째는 나름의 노하우(?)가 생겨서 겁먹지 않으니까"라며 웃었다.
이지혜는 "인스타 업뎃이 안 될 때는 아기가 열이 나거나 아프거나 잠을 못 잤거나 멘탈이 털렸거나 그래서 요즘 뜸하다는 이야기를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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