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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날라가게 하지마"..강주은, 남편 최민수를 향한 달콤 살벌한 경고 ('돌싱포맨')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08-16 12:42 | 최종수정 2022-08-16 12:42


사진 제공=S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돌싱포맨'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를 향해 우아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16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강주은, 강수정,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돌싱포맨'과 극과 극 케미를 선사한다.

이날 이상민과 남다른 인연을 가진 강주은은 과거 이상민의 이혼 기자회견장에 뜬금없이 참석한 남편 최민수를 대신해 사과를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본인도 차마 말하지 못했던 사연을 최측근인 아내의 입을 통해 들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전언. 뿐만 아니라 결혼 15년 차 홍콩댁 잉꼬부부 강수정이 사랑꾼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하자, '돌싱포맨'의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한편, 강주은은 녹화 도중 최민수에게 깜짝 전화가 걸려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최민수의 발언에 강주은이 "뚜껑 날아가게 하지 마"라며 살벌한 경고를 날려 폭소를 금치 못한다. 과연 강주은의 뚜껑을 날아가게 한 철부지 남편 최민수의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16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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