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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2NE1 출신 산다라박이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산다라박은 "우린 이렇게 뚱맞은 타이밍에 서로 안부도 묻고 수다도 떨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정말 언제 어디서든 갑자기 연락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그 자체가 참 소중한거고 우리가 정말 가족이구나를 새삼 또 느꼈어요. 귀욤 캐릭터들 여전하죠"라며 우정을 드러냈다.
2NE1은 2009년 '롤리팝'으로 데뷔한 뒤 '내가 제일 잘 나가' '아이 돈 케어'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2NE1은 2016년 해체했으나 멤버들은 꾸준히 재결합 의사를 내비쳤고, 4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메인 스테이지에서 완전체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