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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자체 개발중인 2종 신작을 '게임스컴 2022'에서 선보여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2-08-15 09:26 | 최종수정 2022-08-15 09:26





네오위즈는 자체 개발중인 'P의 거짓(Lies of P)'과 퍼블리싱 게임 '아카(Aka)'를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쇼 '게임스컴 2022'에서 공개한다.

게임스컴은 매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중 하나로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P의 거짓'은 단독 부스로 참가해 게임스컴에서 최초로 플레이할 수 있는 데모를 공개한다. 현장 방문객들은 2개 스테이지를 포함해 2시간 이상의 플레이타임을 제공하는 데모 버전을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다. 또 새로운 게임 플레이 영상과 시네마틱 영상도 게임스컴을 비롯 다양한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P의 거짓'은 X박스 부스에서도 시연해 볼 수 있다. 특히 'X스박스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P의 거짓'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며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AMA(Ask Me Anything) 행사가 진행된다. 'P의 거짓'은 심도 있고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선보이는 소울라이크 싱글 플레이 액션 RPG로, 고전 '피노키오'를 성인 잔혹극으로 각색한 것이다.

또 스팀을 통해 선보일 PC 게임 '아카(Aka)'는 '인디 아레나 부스(Indie Arena Booth) 2022'에 참가한다. 인디 아레나 부스는 게임스컴이 선정한 인디 게임을 소개하는 행사로, 전세계 이용자들은 아카를 포함한 다양한 인디 게임들의 트레일러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데모 버전 역시 체험 가능하다. '아카'는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힐링 어드벤처 게임으로, 채집과 제작을 통해 섬을 가꿀 수 있고 미니 게임과 수영, 구름 관찰, 섬 탐험 등 다양한 힐링 체험이 가능하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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