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국 영화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김윤지가 할리우드 진출기를 공개한다.
끝없는 노력 끝에 합류하게 된 이번 작품은 영화 '맨 인 블랙', '분노의 질주' 등을 연출한 F. 게리 그레이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데. 입이 떡 벌어지는 초특급 배우들 사이에 선 김윤지의 모습에 스튜디오 MC들은 "사람이 달라 보인다", "대단한 배우들 사이에서 멋있다"라며 연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김윤지는 함께 촬영한 배우 중, 스페인 원작 드라마 '종이의 집' 도쿄 역의 배우 우르술라 코르베로와 절친이라고 밝혀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MC 서장훈은 "도쿄! 정말 팬입니다"라는 등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팬심을 드러냈다고 전해진다. 김윤지는 약 4개월간 이어진 타국 생활을 "우르술라 덕분에 버텼다"라며 특별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우르술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늘어놓는 김윤지에게 남편 최우성은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는데. 최우성을 서운케 한 김윤지와 우르술라의 특별한 사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극적인 미국 진출기부터 2세 계획까지, 돌아온 김윤지, 최우성 부부의 근황은 15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