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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소유진이 가족과 함께한 생일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이날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에게 선물받은 큰 꽃다발을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게재했다. 특히 이때 백종원은 장모님에게도 꽃을 선물, "예쁜 와이프 낳아주셔서 장모님 감사합니다"라는 감동적인 멘트까지 덧붙이는 센스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2013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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