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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고은이 집중호우 피해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김고은이 건넨 따뜻한 손길이 이재민분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김고은의 아너스클럽 가입을 통해 기부와 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김고은을 비롯해 시민과 기업?단체가 기부한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김고은은 tv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로 오는 9월 3일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