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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기은세가 제주 바다로 나들이를 나갔다.
명품 G브랜드 밀짚모자를 쓴 그는 분홍색 톱과 청반바지를 입어, 상큼한 매력을 더했다. 1983년생으로 한국 나이 기준 40세인 그가 양갈래 머리도 완벽하게 소화, 눈길을 끈다.
특히 얼굴에 모래가 묻은 모습은 그의 엉뚱한 매력이 드러나 웃음을 사고 있다. 모래가 얼핏 수염으로 보여, 웃음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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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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