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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한바다와 털보네 식구들이 제주도로 함께 향한다. 박은빈은 강태오의 누나와 처음으로 만나며 궁금증이 이어진다.
우영우를 비롯한 한바다 멤버들 사이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 출장 출발을 앞둔 한바다즈 완전체가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 우영우, 이준호, 최수연, 권민우 틈에서 정명석의 화려한 공항 패션(?)이 시선을 강탈한다. 출장이 아닌 여행을 떠나듯 '열일' 모드를 해제한 정명석에 이어, 누가 봐도 한껏 꾸미고 나타난 동그라미와 김민식도 눈길을 끈다. 이들의 미친 존재감에 당황한 '한바다즈'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제주도에는 어떤 사건이 기다리고 있을지 한바다 변호사들의 활약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 다른 사진에서 우영우는 특별한 초대를 받았다. 이준호의 가족과 처음 인사를 나누게 된 것.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이준호를 뒤따라 들어선 우영우와 이들을 맞이하는 누나 부부의 대면 현장이 눈길을 끈다. 아직 낯선 사람과의 만남이 어색한 우영우지만, 상견례(?) 프리패스를 위해 미소로 '엄지척' 리액션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회는 오늘 10일(수) 밤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