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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당나귀 귀' 홍혜걸이 아내 여에스더에 대한 반전 고백을 했다.
여에스더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변신시켜 주겠다"고 큰소리쳤지만 정작 팀장은 머리카락이 숭덩숭덩 잘려 나가자 불안에 떨었다는데.
이후 수트에 구두까지 갖춰 입은 직원의 역대급 변신에 여에스더조차 깜짝 놀라 환호성을 터뜨렸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하지만 그런 여에스더의 모습을 안쓰럽게 바라보던 홍혜걸은 "(여에스더가)방송에서는 밝고 발랄하지만 집에 가면 말도 안한다"고 밝혀 대체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직원을 일일 신데렐라로 만들어 준 '복지 요정' 여에스더의 이야기는 7일(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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