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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먹교수 이영자와 84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쏘영이 만난다.
이영자는 양 손 가득 선물을 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쏘영의 집으로 향하던 중 충격적인 사건을 맞닥뜨리고 망연자실한다. 그녀는 "망했다. ATM에서 내 비밀번호 알고 돈 다 빼간 느낌"이라고 속상해한다고.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참견인들 마저 패닉 상태에 빠진다고 해 과연 이영자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쏘영의 신혼집에 도착한 이영자는 프로 먹방러다운 인테리어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장비 욕심(?)이 불타올랐다고. 또한 이영자의 마음이 듬뿍 담긴 선물에 감동한 쏘영은 산해진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푸짐한 한 상 차림으로 참견인들의 침샘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영자의 좌충우돌 일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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