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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소녀시대로 배우로, 이제는 MC까지 섭렵해버린 임윤아의 행보가 놀랍다.
가수로도 이미 팬들에게 완벽을 보여주고 있지만, 배우로의 임윤아도 '본업 완벽'의 수식어를 얻어내고 있는 점도 관심을 모은다. 영화 '엑시트'와 '기적', 그리고 '공조', '공조2 : 인터내셔날'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의 연기를 펼쳐왔고, '왕은 사랑한다'나 '허쉬' 등으로도 시청자들을 만나왔던 그가 영화와 드라마 동시 촬영이라는 강행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열의를 보여주고 있는 것. 영화 '두시의 데이트'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것은 물론, 드라마 '빅마우스'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던 누아르에 대한 열정을 불태울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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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지난 1년간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시리즈 콘텐츠를 총결산하는 첫 번째 단독 시상식인 만큼, 매년 연말 시상식을 생방송으로 진행한 경험과 센스 넘치고 트렌디한 매력까지 갖춘 임윤아와 환상적인 시너지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임윤아의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 가수로서의 모습부터 배우, MC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임윤아의 모습을 모바일, 브라운관, 그리고 스크린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됐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